신석기 2점 작살촉, 고래뼈·사슴뿔 유물 국가유산 예고
소개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026년 6월 8일, 울산박물관 소장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 유물은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유물의 특징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고래의 꼬리뼈와 어깨뼈 일부에 각각 1개씩 박힌 상태로 발견되었다. 2점의 작살촉은 사슴뿔을 뾰족하게 갈아 만들었는데, 사슴뿔은 강도가 높아 선사시대 사냥도구 재료로 선호되었다. 이 유물은 한반도 신석기 문화의 핵심적인 생업 양상 중 하나인 어로 활동과 관련된 것으로, 이 시기 한반도인의 생활문화와 생업기술, 도구 제작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역사적·학술적 가치
특히, 작살촉이 고래뼈에 박힌 상태로 발견되어 신석기시대 도구의 제작 목적과 사용 흔적, 도구와 사냥 대상 간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이러한 사례는 국내외적으로도 매우 희소하여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또한,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울산광역시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에도 배와 작살, 그물 등을 사용한 고래잡이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데,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이와 같은 묘사가 단순히 상징적이거나 제의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 신석기시대에 이뤄진 고래잡이 활동에 대한 기록임을 입증하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도 그 가치와 의의가 크다.
지정 예정
국가유산청은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구분 | 확인할 내용 | | --- | --- | | 유물명 |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 | | 소장처 | 울산박물관 | | 지정 예정 | 국가민속문화유산 |
확인할 점
- 국가유산청은 언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인가?
- 이 유물은 어디에서 출토되었는가?
- 이 유물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