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양사, 명승 지구 확대 및 명칭 변경된다.
국가유산청 발표 (2026‑06‑29) – 장성 백양사 백학봉 지정구역 확대 및 명칭 변경
2026년 6월 29일,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장성 백양사 백학봉” 명승의 지정구역을 백양사와 산내 암자를 포함하도록 대폭 확대하고, 명칭을 「장성 백암산 백양사 일원」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백암산 일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천년고찰 백양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입니다.
백암산·백양사의 자연·생태적 가치
백암산은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수려한 산봉우리와 함께, 천연기념물인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양계곡에는 수달 서식지가 존재하며, 이 지역에는 약 1,5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풍부한 생태계가 조성돼 있습니다. 과거부터 백양사 주변의 울긋불긋한 단풍, 쌍계루,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백학봉의 거대한 암벽은 호남 지역의 대표 명승지로 손꼽혀 왔습니다.
백양사의 역사·문화적 의미
백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로, 고려시대 원오국사(1215~1286)·각진국사(1270~1355) 등 역대 고승들이 입산해 머물렀던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고려·조선시대 문인·학자들의 교류 장소이기도 하며, 이색의 〈쌍루기〉, 정도전의 〈정토사교루기〉 등 수많은 기록과 시문이 전해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현재 백양사에는 운문암, 청류암, 약사암, 천진암 등 약 10개의 산내 암자가 자리하고 있어, 승려뿐 아니라 고위 문관·학자·유배인들이 학문을 닦고 유람하던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정구역 확대와 명칭 변경 내용
| 구분 | 확인할 내용 |
|---|---|
| 지정구역 확대 | 백양사 본당·대웅전·산내 암자(운문암·청류암·약사암·천진암 등) 포함 |
| 명칭 변경 전후 | 기존 “장성 백양사 백학봉” → 신규 “장성 백암산 백양사 일원” |
| 보호 대상 | 천연기념물(비자나무 숲·고불매), 수달 서식지, 1,500여 종의 동식물, 문화재(대웅전·쌍계루 등) |
이번 확대·변경은 지정구역 내 모든 자연·문화 자원을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주민·관광객이 보다 쉽게 접근·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해당 구역에 대한 정밀 조사·보존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과 협력해 문화·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과제
- 생태 보전: 1,500여 종의 동식물 보호와 수달 서식지 관리 강화
- 문화 계승: 백양사의 고승·학자·전봉준 등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기록·유물 보존
- 관광 활성화: 명칭 변경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연계 관광 코스 개발
- 지역 연계: 장성군·전라남도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원문에서 함께 볼 부분
- 백양사 산내 암자(운문암·청류암·약사암·천진암 등) 목록과 위치
- 백양계곡 수달 서식지 및 약 1,500여 종 동식물에 대한 구체적 설명
- 전봉준이 피신했던 운문암·청류암과 동학농민운동 관련 역사적 기록
자료 출처: 국가유산청
원문 URL: https://www.khs.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6182§ionId=b_sec_1&pageIndex=4&pageUnit=10&strWhere=&strValue=&sdate=&edate=&category=&mn=NS_01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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