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쓰레기가 아닌 '자원의 맥' 잇는다 — Photo by 2H Media on Unsplash

정책 · 2026-09-21

종이팩, 쓰레기가 아닌 '자원의 맥' 잇는다

발표 개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09‑21(목) 오전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관련 기업·기관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종이팩의 회수·선별·재활용 과정을 효율화하고, 고품질 자원의 순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배경과 의미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종이 등 일회용 포장재의 폐기량이 급증하면서 자원 순환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종이팩은 천연펄프 등 고품질 원료로 제작돼 자원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종량제봉투에 배출되거나 일반폐지와 혼합돼 재활용 과정에서 소각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러한 비효율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요구하는 재활용 의무 이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폐기물 최소화·자원 효율 극대화라는 국가 차원의 순환경제 목표와 맞물려, 종이팩 재활용 체계 전반을 혁신하려는 중요한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참여 기관 및 역할

구분 확인할 내용
재활용의무생산자 서울우유, 매일유업 – 회수·선별·재활용 비용 분담 및 재활용 제품 구매 확대
재활용업계 종이팩 재활용협의회, 한솔제지, 쌍용씨앤비 – 고품질 선별·재활용 제품 생산
종이팩 제조사 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 테트라팩 –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 용이성 고려, 광학선별기 등 설비 고도화 지원
유관기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 제도·재정 지원 및 유통망 구축

각 주체는 순환체계의 핵심 고리 역할을 분담합니다. 재활용의무생산자는 비용을 부담하고 시장 수요를 창출하며, 제조사는 재활용 친화적 설계와 선별 설비를 제공하고, 재활용업계는 고품질 원료 확보와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유관기관은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체 흐름이 원활히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협약 내용 및 시행 방식

  1. 비용 분담 및 구매 확대 – 재활용의무생산자는 종이팩 회수·선별·재활용에 필요한 비용을 직접 부담하고,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합니다.
  2. 재활용 친화적 설계 – 종이팩 제조사는 팩 디자인 단계부터 재활용성을 고려한 소재·구조를 개발하고, 광학선별기 등 최신 선별 설비 도입을 지원합니다.
  3. 고품질 선별·생산 – 재활용업계는 고효율 광학선별기와 자동화 설비를 활용해 오염도를 최소화하고, 재활용 원료의 품질을 높인 제품을 생산합니다.
  4. 제도·재정 지원 –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재활용 비용 보조, 인증제도 운영,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전 과정이 원활히 연결되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같은 협력 구조는 종이팩이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되는 순환 고리를 완성하고, 궁극적으로는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감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원문에서 함께 볼 부분

  1. 협약 체결 장소 – 대전 대덕구 한솔제지 대전공장
  2. 참여 기업·기관 – 서울우유·매일유업·종이팩 재활용협의회·한솔제지·쌍용씨앤비·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테트라팩·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3. 법적 근거 –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활용 의무 생산자 정의 및 역할

자료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
원문 URL: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82604

맥락 짚기

기후에너지환경부 관련 발표는 제목의 결론보다 대상, 시행 시점, 담당 기관의 후속 안내를 함께 봐야 맥락이 분명해집니다.

  • 발표일과 실제 적용일이 다를 수 있어 날짜 표현을 따로 봅니다.
  • 개인, 사업자, 기관 중 누구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내용인지 구분합니다.
  • 신청, 단속, 지원, 설명자료 중 어느 단계의 소식인지 확인합니다.

본문은 원문과 보조 참고 자료 3개를 대조해 읽을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참고 자료

본문은 아래 원문과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편집했습니다. 날짜, 신청 조건, 운영 여부처럼 바뀔 수 있는 정보는 원문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편집 기준

공식 발표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독자가 확인해야 할 대상, 시점, 절차, 후속 확인 경로를 중심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