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문화유산, 2026년 보존·활용 협약
협약 개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026-06-26(오전 10시)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국립소록도병원, (사)마리안느와마가렛, 고흥군과 소록도 관련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활용과 마리안느·마가렛 관련 유물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소록도가 간직한 한센인의 삶과 인권의 역사, 그리고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헌신을 문화유산으로 정립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구분 | 확인할 내용 |
|---|---|
| 발표 기관 | 국가유산청 |
| 발표일 | 2026‑06‑26 |
| 발표 주제 | 소록도 문화유산 보존·활용 업무협약 체결 |
| 장소 | 국립소록도병원(전남 고흥군) |
| 참여 기관 | 국가유산청, 국립소록도병원, (사)마리안느와마가렛, 고흥군 |
| 주요 대상 | 소록도 한센인 공동체, 마리안느·마가렛 사택 및 유물 |
| 지원 내용 | 조사·목록화, 학술연구, 보존·관리, 국가·세계유산 지정·등록 |
소록도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
소록도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한센인 강제격리·치료, 공동체 형성, 인권 회복 과정을 겪으며 우리 근현대사의 중요한 현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는 40여 년간 현지 한센인에게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류애와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이들의 사택은 2016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한센인 의료봉사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예비문화유산 선정 및 보존 계획
두 간호사가 사용했던 치료·간병 도구들은 당시 소록도 생활상과 한센인 공동체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이러한 유물은 지난해 국가유산청이 도입한 첫 번째 ‘예비문화유산’에 선정되었습니다.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것을 선정해 훼손·멸실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목록화,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승격시키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와 향후 과제
- 학술연구 활성화 – 소록도 한센인 역사를 기반으로 한 학술 논문·전시가 확대되어, 국내외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 것입니다.
- 관광·교육 연계 –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살려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관광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 보존 역량 강화 – 국가유산청·고흥군·협력기관이 공동으로 보존·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장기적인 문화유산 관리 체계를 구축합니다.
향후 과제로는 유물 보존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그리고 세계유산(기록유산)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참여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원문에서 함께 볼 부분
-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이 2016년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체적 사유
- ‘예비문화유산’ 제도의 도입 배경 및 선정 기준
- 국가유산청이 제시한 소록도 문화유산 조사·목록화 및 학술연구 추진 로드맵
자료 출처 기관: 국가유산청
원문 URL: https://www.khs.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706176§ionId=b_sec_1&pageIndex=4&pageUnit=10&strWhere=&strValue=&sdate=&edate=&category=&mn=NS_01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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